2015.06.15 23:31

미아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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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안녕하세요~

미아 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오빠 먼 곳으로 보내고 많이 힘드실텐데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떠난 사람은 간곳없어도

참으로 무정하게

아침은 어김없이 오고

해가 뜨고

바람이 불고

또 밤이 오고...


오빠~

아픔의 고통 없는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며 위안합니다.


언니

그림을 많이 좋아 하셨다죠

먼 곳에서도 늘 지켜 보시겠네요


저도 언니 그림 보니 너무 가슴이 뛰네요

눈에 익은 꽃들이어서 더 편안하고 반갑구요

감히 담백한 색감이  더 친근하다면  외람 될까요


언니 자주 들러서 언니 그림 보고 갈게요

건강 하세요~

 


  • ?
    지중맘 2015.07.14 11:37
    미아동생 반가워요


    미아!
    미아동생 반가워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이 실감되네.
    예쁘고 예쁜 어린소녀가 중년이 되고
    중학생 소녀는 할머니가 되어 만났구나.
    돌아가신 아지매는 어린 시절 학같이 우아한 신부모습으로 각인되어
    오늘도 나에겐 영원한 새아지매란다.
    지금 이 순간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경진이 동생도 멋지게 성인이 되였고
    맹아, 성률, 수정이, 혜정, 성진이동생도…….

    어제 큰 동생 49제에 다녀왔다
    날씨가 우리들 마음을 아는지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제를 마치고 보니 햇살이 눈부셨다
    큰 동생이 질병없는 좋은곳으로 갔다고 위로하는 것 같았다.
    아직 큰 동생 . 엄마생각에 눈물보가 터진다.
    큰 동생과의 추억도

    마음이 아프고 하여 전역한 아들과 북유럽 가족여행을 하느라
    오늘에야 미아동생께 답을 한다.
    동생 고마워
    동생도 미술 전공 했다니 더 좋다
    교직생활 하면서 붓을 놓고 있다 서양화에서 한국화로 다시 시작 하며
    수묵의 매력에 빠져 그림을 그렸다.
    기존의 문인화화는 다르게 채색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다양하게 사도하고 있지
    동생의 지적한 것
    나도 맑고 담백한것이 좋아
    더욱 노력하여 좋은 작품 선보일께

    미아동생 이제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내자.
    미만함이 많구나
    동생도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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