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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게시판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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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아동생 반가워요 | 지중맘 | 2015.07.14 | 5184 |
33 | 미아가 드립니다 [1] | 박정미 | 2015.06.15 | 5049 |
32 | 개인전 평론 | 지중 | 2015.05.15 | 5008 |
31 | 작품올렸습니다. | 지중 | 2015.05.15 | 5108 |
30 | 개인전 이후 작품을 올렸습니다. 감상부탁드립니다. | 지중 | 2014.09.29 | 5343 |
29 | 개인전 작품을 홈피에 올림 | 지중 | 2014.09.29 | 5545 |
28 | 문인화 ( 십군자) | 지중맘 | 2014.06.02 | 8816 |
27 | 개인전을 마치고 [1] | 지중맘 | 2014.06.01 | 6491 |
26 | 작품78점 올렸습니다 [1] | 지중맘 | 2014.03.10 | 6380 |
25 | 제1회 개인전이 백악 미술관에서 열릴 예정 입니다. [1] | 지중맘 | 2013.12.30 | 7514 |
24 | 2013년 끝자락에서 [1] | 지중 | 2013.12.26 | 6011 |
23 | 사랑하는 언니에게 [1] | 지중맘 | 2013.12.22 | 6041 |
22 | 대단하십니다 | 우렁이각시 | 2013.12.14 | 6330 |
21 | 와우!!~~ 너무 멋집니다. | 소현낭자 | 2013.12.14 | 6021 |
20 | 작품 101점 올립니다 . 감상부탁드립니다. | 지중맘 | 2013.12.13 | 6015 |
19 | 와!!! | veronica | 2013.11.01 | 6068 |
18 | 500점이 넘었습니다. 많은 감상 부탁드립니다. | 지중맘 | 2013.07.30 | 6285 |
17 | 작품 25점 올립니다. | 지중맘 | 2013.05.22 | 6804 |
16 | 작품 69점을 올립니다. [4] | 지중맘 | 2013.04.21 | 6531 |
15 | 명퇴를 하며 ... [10] | 지중맘 | 2013.02.25 | 6924 |
미아동생 반가워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이 실감되네.
예쁘고 예쁜 어린소녀가 중년이 되고
중학생 소녀는 할머니가 되어 만났구나.
돌아가신 아지매는 어린 시절 학같이 우아한 신부모습으로 각인되어
오늘도 나에겐 영원한 새아지매란다.
지금 이 순간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경진이 동생도 멋지게 성인이 되였고
맹아, 성률, 수정이, 혜정, 성진이동생도…….
어제 큰 동생 49제에 다녀왔다
날씨가 우리들 마음을 아는지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제를 마치고 보니 햇살이 눈부셨다
큰 동생이 질병없는 좋은곳으로 갔다고 위로하는 것 같았다.
아직 큰 동생 . 엄마생각에 눈물보가 터진다.
큰 동생과의 추억도
마음이 아프고 하여 전역한 아들과 북유럽 가족여행을 하느라
오늘에야 미아동생께 답을 한다.
동생 고마워
동생도 미술 전공 했다니 더 좋다
교직생활 하면서 붓을 놓고 있다 서양화에서 한국화로 다시 시작 하며
수묵의 매력에 빠져 그림을 그렸다.
기존의 문인화화는 다르게 채색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다양하게 사도하고 있지
동생의 지적한 것
나도 맑고 담백한것이 좋아
더욱 노력하여 좋은 작품 선보일께
미아동생 이제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내자.
미만함이 많구나
동생도 건강하고